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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올리브 오일 구매 시 체크 안 하면 안 되는 6가지와 보관법

by 하내선천부 2024.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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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오일이 몸에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으셨죠? 좋은 건 알겠는데 막상 사려면 어떤 걸 사야 할지 막막하지 않으세요? 궁금증을 풀어드릴게요. 올리브 오일 살 때 체크 안 하면 안 되는 6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그전에 위 두 영상을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이 두 분의 영상을 보고 올리브 오일, 코코넛 오일, 아보카도 오일만 먹고 있는데요. 포도씨유, 해바라기씨유, 카놀라유 등이 안 좋은 걸 알고는 이 세 가지만 먹거든요.

 

두 분 중에 닥터 조라는 분은 신뢰가 가는 분이라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건강에 관심 많으시다면 이 분 영상 추천드립니다.

 

 

 

올리브 오일 체크 안 하면 안 되는 6가지 텍스트 사진

 

 

 

 올리브 오일 어떤 걸 사야지? 6가지는 반드시 체크!!

 

 

 

 

 

 


1. 엑스트라버진 오일 (올리브 오일만 따로 먹을 때, 샐러드 드레싱, 저온 요리 시) VS 퓨어 올리브오일 (고온 요리)

2. 냉추출, 냉압착 (중요)

3. 갈색 유리병 (중요)

4. 산도 확인 (엑스트라버진 오일은 0.8% 이하)

5. 유통 기한 (최대한 최근 날짜, 개봉 후 빨리 사용. 가능하면 소량 구입. 특히 드레싱 용으로는 500ml 이하) 

6. 유기농 인증 

 


1. 엑스트라버진 VS 퓨어 올리브오일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Extra Virgin Olive Oil)은 올리브 열매를 처음 압착해 얻은 기름으로, 화학적 처리 없이 물리적 방법으로만 추출되는데요.

 

산도는 0.8% 이하로, 풍미와 영양소가 가장 풍부합니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샐러드 드레싱, 소스, 나물 무침 등 저온 요리에 적합합니다.

퓨어 올리브오일 (Pure Olive Oil)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과 정제된 올리브오일을 혼합한 것입니다. 산도는 1.5% 이하로, 엑스트라버진보다 낮은 품질이지만 발연점이 높아 고온 요리에 적합한데요.

 

튀김, 지짐, 부침 요리에 주로 사용됩니다.



2. 냉추출과 냉압착


냉압착 (Cold Pressed)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올리브를 분쇄한 후 압력을 가해 기름을 짜내는 방법이에요. 이 과정에서 온도가 27도 이하로 유지되어 영양소 손실이 적습니다.

냉추출 (Cold Extracted)은 원심분리기를 사용해 올리브의 과육과 오일을 분리하는 방식인데요. 냉압착보다 추출 시간이 짧아 산소와의 접촉이 적어 영양소 손실이 더 적습니다.

 

프리미엄급 올리브오일은 주로 냉추출 방식으로 생산됩니다.

 

 

3. 갈색 유리병

 

올리브오일은 빛과 산소에 민감하므로, 짙은 갈색의 유리병이 가장 좋으며, 플라스틱 용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밀폐 용기에 보관하여 산화를 방지하고 신선함을 유지하세요.

 

 

4. 산도 확인


올리브오일의 산도는 품질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산도가 0.8% 이하, 버진 올리브오일은 2% 이하, 퓨어 올리브오일은 1.5% 이하입니다.

 

산도가 낮을수록 품질이 높고 신선한 오일이랍니다.

 

 

5. 유통기한


올리브오일은 시간이 지나면 산패되어 맛과 품질이 저하됩니다. 개봉 후에는 3~6개월 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가능한 한 최근에 생산된 제품을 선택하세요.



6. 유기농 인증


유기농 올리브오일은 화학적 처리나 합성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적인 방법으로 생산된 제품입니다.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품은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받은 거죠. EU 유기농 인증 로고가 있는 제품으로 선택하세요.



위에 설명드린 6가지를 고려하여 올리브오일을 선택하시면, 건강에 좋은 고품질의 오일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올리브 오일을 고를 때는 항상 라벨을 꼼꼼히 확인하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리브 오일 신선하게 보관하기

 

 

올리브오일을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다음의 방법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1. 빛과 열로부터 보호


올리브오일은 빛과 열에 민감합니다. 직사광선과 높은 온도에 노출되면 산화되어 맛과 향이 변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어두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짙은 갈색 유리병에 담긴 올리브오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2. 공기와의 접촉 최소화


올리브오일은 공기 중의 산소와 접촉하면 산화되기 쉬워지거든요. 사용 후에는 뚜껑을 꼭 닫아 밀폐 상태를 유지하셔야 해요. 작은 용기에 나누어 담아 사용하는 것도 산화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3. 적절한 온도 유지


올리브오일은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10~26도 정도의 상온이 적당하며, 냉장 보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 보관 시 오일이 응고되어 사용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만약 냉장 보관을 해야 한다면, 사용하기 전에 실온에 두어 원래 상태로 돌아오게 하세요.

 

 

4. 유통기한 확인


올리브오일은 시간이 지나면 산패되므로,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가능한 한 최근에 생산된 제품을 선택하시는걸 권해 드려요. 개봉 후에는 3~6개월 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올리브오일을 보관하면, 신선한 상태로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올리브오일을 보관할 때는 항상 빛과 열,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치며

 

올리브 오일이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많이 확신되면서 많은 분들이 올리브 오일을 찾고 있으신데요. 올리브 오일이라고 해서 다 똑같은 오일이 아니기 때문에 좋은 품질의 오일을 드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적었습니다.

 

위에 적은 6가지를 참고하셔서 좋은 올리브 오일로 건강 챙기시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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